Kenshi Okada look.1

거친 옷차림 속에 숨어 있는 지성. 화제작에 연이어 출연하는 기대주

드라마 ≪Chugakuseinikki≫로 강렬한 인상으로 데뷔한 주목해야 할 배우 오카다 겐시. 약관 21세의 그에게 향한 카메라 렌즈에는 참으로 다양한 표정들이 비춰졌다. 날카로운 눈빛에 깃든 쿨한 분위기와 불현듯 순간적으로 엿보이는 부드러운 감성은 항상 빛나는 광채와 신선한 에너지로 넘치고 있다. 자신이 걷고 있는 배우라는 직업, 라이프 스타일, 미래 전망에 대한 것 등을 2회에 나누어 게재한다.

표현자로서의 젊은 미학과

미니멀한 복장

시원스러운 표정 속에는 명쾌한 독자적인 정체성이 숨어 있다. 배우로서, 그리고 표현자로서의 커리어를 쌓기 시작한 지 약 2년을 맞이하는 지금, 도대체 어떤 느낌을 가지고 있는 걸까? “배우로서 참여하는 연극 현장과 오늘과 같은 촬영 현장에는 공통되는 점이 있으며, 저는 늘 그 점을 의식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반드시 해 보이겠다!’는 강한 정신이라고 할 수 있죠. 내가 이렇게 비치고 싶다는 게 아니라, 어떤 질감이나 성질이 나에게 요구되고 있는지를 생각해서 그 자리의 분위기를 감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약간 각도를 바꾸어 세션을 해 보기도 하지요. 이번 촬영의 무대였던 공간은 근미래적이고 멋진 상황이어서, 현대적인 박물관의 분위기를 수시로 파악하면서 나만의 세계관을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약동감과 표현력이 포인트가 되는 영화 촬영. 카메라맨과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요구하는 것을 캐치하고 나 나름대로 해석해서 다양한 표정을 지어 나간다. 그가 자기 표현을 할 때 힌트로 삼는 것은? “연극같이 배역 설정이라든지 대략적인 목표나 과정이 있으면 선택지가 한정되지만, 오늘과 같은 촬영은 인물의 모습이 보이지 않고, 짐작도 되지 않아요.(웃음) 저로서는 약간 어려운 느낌이었으므로, 어떻게 하면 창조적이고 멋지게 촬영을 할 수 있을지를 먼저 생각해서 몸을 움직이려고 해 보았어요.”

“이번 ‘Onitsuka Tiger’ 촬영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정말 기뻤습니다. look.1에서 착용한 신발은 중후한 느낌의 캐터필러 창이었는데, 전차 같은 분위기가 정말 멋있었습니다. 남성용은 반드시 좋아할 디자인이지요! 언뜻 보면 무거운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무게가 가벼워서 일본인의 발에 적합하고 착용했을 때 편한 느낌이었습니다. 의류 신제품도 착용했는데, 그 다양한 종류에도 놀랐습니다. 지금까지는 스니커즈의 이미지가 강했었지만, 세련된 의류는 디자인이 모두 마음이 끌리더군요. 브랜드의 매력에 더욱 빠져들었어요. 다만, 가을∙겨울용 의류이므로 물론 지금은 장마철이라서 약간 더웠던 것 같아요!(웃음) 평소 입는 사복은 꽤나 심플한 옷을 즐겨 입고 있습니다. 프린트나 무늬가 들어간 옷이나 화려한 색은 별로 입지 않지만, 오늘 촬영에서는 스타일링에 포함되어 있었으므로 신선했습니다. 약간 어려울 것 같지만, 원색을 코디네이트의 포인트로서 사용하는 것도 시도해 보고 싶네요. 무늬가 많은 옷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므로, 심플하고 멋진 옷을 차려 입는 것이 목표입니다.”

→ 8월에 공개될 look.2에서는 개인적인 시간은 어떻게 보내는지 등 라이프 스타일에 초점을 맞춘 인터뷰를 게재할 예정이다.

 


DIRECTION : Shinsuke Nozaka
PHOTO : Masato Moriyama (TRIVAL)
STYLIST : Lambda Takahashi
HAIR MAKE : Kohey
TEXT : Yuko Ao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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