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ami Takahashi look.1

AKB48를 탈퇴한 지 약 1년 반.
솔로 가수로서 정력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다카하시 미나미 씨와 인터뷰.

AKB48 그룹의 초대 총감독으로서 수백 명에 달하는 멤버들을 지휘하며 인기의 일익을 담당해 온 다카하시 씨. 탈퇴 후에는 솔로 가수로서 활동을 계속하고, 금년에는 첫 전국 투어를 대성공으로 마치셨습니다. 그런 다카하시 씨로부터 패션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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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을 되돌아보면 어땠습니까?

즐거웠습니다! 도전하고 싶은 아이템을 이번에 입어 보았으니까 “이런 옷은 이렇게 맞춰 입는다!”라는 걸 새롭게 알게 되기도 해서 멋있어진 기분입니다.

── 이번에 착용하신 코디네이트도 어울리던데요.

모두들 귀엽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거짓말일 지도 모르겠지만요.(웃음) “이런 모습 잘 어울려요”라는 말도 들었으니까 평상복으로도 도전하고 싶었습니다.

AKB48 시절에는 작은 키에 콤플렉스가 있어서 계속 굽이 높은 신발을 신었습니다. 하지만, 그룹을 탈퇴한 후에는 밖을 걸어 다닐 기회가 많아져서 착용감도 중시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오니쓰카 타이거의 신발은 참 좋아요!

高橋みなみインタビュー

── 신발의 착용감도 좋은 같네요.

편해요! 밀착감이 대단합니다. 저는 발이 작아서 신발에 따라서는 신발끈을 묶어도 헐렁헐렁한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이 신발은 발에 밀착되니까 역시 다르구나 생각했습니다!

── 스니커즈는 자주 신으십니까?

자주 신지요! 역시 잠깐 걷을 때도 높은 굽의 경우는 금방 힘들어지지만, 스니커즈라면 얼마든지 걸을 수 있으니까 너무 좋아요!

── 사복으로는 어떤 패션이 많습니까?

그날그날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의 옷을 입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27세가 되니까 어른스럽고 심플한 옷을 주로 입을 생각이지만, 지금까지는 화려한 의상을 입어 왔기 때문에 거기서 완전히 탈피할 수가 없어요.(웃음)

── 무언가를 참고로 하거나 하십니까?

요즘은 Instagram이 대단하잖아요? 태그 검색하면 다양한 사람들의 코디네이트가 나오니까 참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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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 쇼핑하러 가는 곳은 어디입니까?

다이칸야마의 빈티지 숍을 아주 좋아합니다. 남들과는 약간 다른 취향을 좋아해서 아무도 가지고 있지 않은 특이한 것을 찾으러 다이칸야마에 자주 가고 있습니다.

── 옷을 때의 포인트나 신경 점이 있습니까?

지금까지는 ‘흑백’같은 느낌이었던 것이지만, 최근에는 붉은색이나 노란색 등 다양한 아이템을 사서 옷장 안을 화려하게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역시 패션의 취향 바뀌는군요.

바뀌었어요. 중학생 때까지는 상당히 튀는 옷이 많았죠, 전신이 위장 무늬 같은 옷이요.(웃음) 주위로부터 “이게 뭐야! 군인 같잖아!”라는 말을 듣기도 했죠. 그래서 이런 모습은 좋지 않다는 생각에 색을 없앤 결과, 흑백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당분간은 흑백 중심이었는데, 흑백은 금방 익숙해져 버리잖아요. 하지만 색깔이 들어가 있으면 기분도 좋아지지요! 붉은색 옷을 입으면 활력이 넘치기도 하고요.(웃음) 그래서 최근에는 다양한 색의 옷을 입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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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군요! 그런데 2017년을 되돌아보면 어떤 1년이었습니까?

눈깜짝할 사이에 하루하루가 지나가 버린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AKB48 시절에는 그룹의 규모가 컸으니까 멤버나 스태프의 수도 많았지만, 혼자 활동하게 되니 자신을 도와 주시는 분이 한정되게 되니까, 어느 의미에서는 인간관계가 쉬워졌다고나 할까요?  조금은 마음이 편해진 느낌이 있어요.

── 그런 2017년을 한자 자로 표현한다?

자기라는 의미의 ‘己’라고 할까요? 나 자신을 알 수 있는 일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염원이던 솔로 전국 투어를 하면서 역시 나는 노래를 하고 싶다는 걸 새삼 느꼈고, 지금 무엇을 요구받고 무엇을 해야 할지도 알게 되었으니까 자기(己)를 알 수 있는 일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高橋みなみインタビュー

→ 2018 초의 인터뷰에도 카하시 미나미 씨가 등장합니다! 새해 포부나 궁금한 사생활에 관한 이야기까지 내용이 다채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