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hei Takeda look.2

다케다 고헤이 씨 인터뷰 제2탄!
배우로서 30대를 맞이한 지금.

쿨한 모습은 물론, 붙임성 있는 순수한 표정도 인상적인 다케다 고헤이 씨. LOOK.2에서는 지금까지의 궤적을 되돌아보고 배우로서의 생각과 원동력, 그리고 향후 비전에 이르기까지 진지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TAKEDA KOHEI

   본인의 성격은 어떻다고 분석하십니까?

사람과 교류하는 것을 좋아해서 밝다거나 격의 없이 사람들을 대할 줄 아는구나, 하는 식의 이야기를 주위로부터 듣고 있습니다.

   반대로 주위 사람들이 모르는 일면도 있습니까?

의외로 고집스러운 부분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친구와 이야기를 나눌 때도, 이야기는 듣고 있지만 사실은 별로 납득하지 못하기도 하지요.(웃음)

   의외네요! 그런데, 연예계에 들어오게 계기는 무엇입니까?

15살 때 주논 슈퍼보이 콘테스트에서 상을 받고, 그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노래를 좋아했고 춤도 추었으니까 몸을 움직이는 것이나 음악에 흥미가 있었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배우가 되어 있었습니다.(웃음) 하지만, 지금은 이 길로 들어와서 재미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TAKEDA KOHEI

   만약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지금쯤 무엇을 하고 있을 거라고 상상하십니까?

사실 저희 할아버지는 돌 조각가입니다. 비석이라든지 고마이누 같은 것을 만드는 사람이었습니다. 음악도 좋아해서 다양한 서양 음악을 배우며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물건 만드는 일이나 표현하는 일을 하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전환점이 작품이 있습니까?

10년이 넘었지만 「크로우즈 ZERO」에 함께 출연한 오구리 슌 씨나 야마다 다카유키 씨와 같은 선배들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본인 스타일로 작품에 열중하는 자세가 훌륭해서 멋지다고 느꼈습니다.

당시, 야마다 씨에게 “작품을 선택할 때는 어떻게 합니까?”라고 물으니, “각본을 읽고 하고 싶다고 느끼면 한다”라고 말씀하셨죠. 스스로 책임감을 가지고 일을 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 자세가 멋지다,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라고 생각했어요.

   연령적으로 약간 위의 세대들이지요.

그래요. 요즘 업계의 중심에서 활약하고 계신 세대들이므로 동경합니다. 저는 32살이 되었지만, 35세, 40세 나이를 먹어 가면서 그런 분들과 대등하게 일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그것이 현재 목표의 일부이기도 하지요.

TAKEDA KOHEI

   이런 역을 하고 싶다거나, 이런 작품에 출연하고 싶다는 비전이 있습니까?

요즘 가면 라이더 시리즈에 다시 출연하고 있는데, 어린이들이 “이렇게 되어 보고 싶다”, “열심히 노력하자”라고 생각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가고 싶어요.

배우로서 작품을 보신 분들이 꿈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는어렸을 적에 봤어요!”라고 말하는 후배도 나타날 같은데요.

있어요, 있어요!(웃음) 「크로우즈 ZERO」나 그 후에 출연한 「아름다운 그대에게」도 그렇지만, “그때 초등학생이었어요”라는 말을 들으면 놀라게 되지요.(웃음)

   다케다 씨에게 영향을 받았을지도 모르지요

그런 말을 들으면 정말 기쁩니다. 다른 사람의 인생에 관계되었다는 사실이 무척 행복하게 느껴집니다.

   마지막으로, 향후 인생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제가 납득하는 것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할까요? 사생활도 그렇지만, 타협하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그렇게 해 나가는 것이 미래의 저로 이어진다고 생각하니까요.

대충대충 하지 않는다는 말은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려워서, 항상 나태하고 약한 저 자신에게 그것을 계속 지켜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35살, 40살이 되었을 때 제가 어떤 위치에 있는지에 따라 지금까지의 결과가 나타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TAKEDA KOH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