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unsuke Daito look.2

다이토 슌스케 씨 인터뷰 제2탄!연극에 대한 생각을 통해 그 배우혼을 파헤쳐 봅니다.

오는 3월에 30세를 맞이하는 다이토 씨. 30대를 여는 기념할 만한 작품 ‘지저귀는 꾀꼬리’에서는 혈기 왕성한 젊은이 역을 열연하여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그런 다이토 씨에게 무대 뒤의 극비 에피소드와 일에 대한 생각 등을 다양하게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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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에 30세를 맞이하시는데, 20대를 돌아보면 어떻습니까?
엉망진창이었지요.(웃음) 저 스스로도 재미있는 인생을 살아 왔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이렇게 될 거야’ 하고 예상되는 뻔한 것은 일절 하지 않은 10년이었어요. 대본이든 인생이든 이야기에 전개가 있는 것이 좋든 나쁘든 역시 재미있지요. 과거 10년의 저를 돌아보니 정말 그랬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하셨네요.
예, 특히 일 관계로 해외에 갈 기회가 정말 많았어요. 여러 나라에 함께 갈 수 있었는데, 거기서 뇌세포를 얻어맞는다고나 할까.(웃음) 이야기가 좀 이상하지만 ‘너에게 지금 부족한 건 바로 이거야!’라는 말을 듣고 있는 듯, 사람으로서 결여되어 있는 부분을 ‘회수’하는 작업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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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세의 서막은 이노우에 가부키《흑》BLACK ‘지저귀는 꾀꼬리’와 함께 시작되는군요.
정말 재미있어요! 극단 ☆신칸센이 제공하는 작품이지만, 이번에는 ‘이노우에 가부키《흑》BLACK’이라는 새로운 시도로, 평소 축제의 들뜬 분위기는 줄이고 보다 리얼하고 본격적인 시대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연습 중이지요?
예, 연습하는 중에도 재미있어요. 특히 후루타 아라타 씨는 기본적으로 항상 술에 취한 듯 보이지만,(웃음) 대본을 읽기 시작하면 완전히 바뀌어 어떻게 그렇게 쿨하고 멋질까 놀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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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함께 출연하고 싶은 배우가 있습니까?
많지요! 작년에는 함께 일하고 싶던 선배님과 함께 출연할 기회를 얻은 해였으니까 소원은 이루어지는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분과 함께하고 싶고, 실력 있는 젊은 배우도 많으니까 기대가 됩니다.

   다이토 씨에게 연극의 재미는 무엇일까요?
연극의 재미는 평생 완성되지 않는 것 아닐까요? 선배의 영향을 받기도 하고, 반대로 젊은 사람들이 ‘어, 그게 뭐야?’ 하는 식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기도 해서, ‘이것이 최고점’과 같은 완성형이 보이지 않는다고나 할까요? 그러니까 끝이 없지요. 그런 게 재미있다고 생각하고, 계속 자극을 받아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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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올해의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일단 일에서는 다치지 않는 것!(웃음) 개인적으로는 어쨌든 활동적으로 지내고 싶어요. 운동을 하러 가기도 하고, 또 스카이 다이빙에도 도전하고 싶습니다.(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