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 Shirota look.2

뜻밖의 일면에 놀라움!
시로타 유 씨 인터뷰 제2탄

오니쓰카의 아이템을 멋지게 소화해 내는 시로타 유 씨. 카메라 앞에서는 쿨한 표정을 보여 주지만, 촬영 중간중간에는 정감이 가는 미소와 재미있는 대화로 현장 분위기를 띄워 주었습니다. 그런 내면을 파헤치는 인터뷰 제2탄도 꼭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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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타 자신은 어떤 점이 본인 개성이라고 분석하십니까?

190cm의 신장과 또렷한 이목구비 아닐까요? 사실 20살 정도까지는 그런 게 콤플렉스였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저의 배우로서의 개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따금 혼혈 탤런트 같이 닮은 사람이 있기는 하지만요.(웃음)

내면적인 것이라면… 저는 ‘덩치 큰 아기’입니다.(웃음) 그런 별명이 붙을 정도로 계속 떠들어 대기도 하며 기분이 고조되지요. 반대로 말하면, 저기압일 때도 확실하게 표시가 납니다. 정말로 아무 말도 하지 않으니까 알아채기 쉬운 인간이에요.

──취미는 있습니까?

영화 감상과 음악을 만들거나 듣는 것. 그리고 게임! ‘늑대인간’이라는 카드 게임에서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맞추기도 하고 수수께끼를 풀어서 방에서 탈출하는 등, 두뇌를 사용하는 걸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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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은 없으면 된다 생각하는 의존성 높은 물건이 있습니까?

단 것! 정말 좋아합니다.(웃음) 초콜릿이나 아이스크림 같은 걸 자주 먹습니다. 뷔페에 가면 주식 접시보다 디저트 접시가 더 많을 정도로 단 것을 좋아해요.

그리고 사람!

──이야기하다 보면 사람을 좋아하는구나 알게 됩니다.

저는 사람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래서 붙임성이 있어요.(웃음)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친구 만나는 것을 좋아해서, 사이가 가까워지면 비교적 의존성이 나타날 지도 모릅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강아지 같아요. 이내 “멍멍!” 짖으며 사람에게 다가가 계속 놀고 있는 느낌이지요.(웃음) 고양이 같이 변덕스럽게 토라지는 요소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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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갑작스럽지만 일문일답! 리듬 대답해 주세요!(웃음)

그러세요.

Q.빨간색과 파란색 중 어느 쪽을 좋아하죠?

A.빨간색!

Q.인도어파? 아웃도어파?

A.아웃도어파

Q.사과와 딸기 중 어느 쪽을 좋아하죠?

A.딸기…아, 사과! 어려워요!(웃음)

Q.여름과 겨울 중 어느 쪽을 좋아하죠?

A.여름!

Q.일식과 양식 중 어느 쪽을 좋아하죠?

A.음……양식인가?

Q.다시 태어난다면 남자? 여자?

A.어렵네요, 30분 고민해도 되나요?(웃음) 하지만…여자! 완전히 다른 느낌을 경험해 보고 싶으니까요. 여성으로서 살면서 힘든 것이나 멋진 것을 실감해 보고 싶어요.

──여성을 존경하고 있는 거군요.

물론이죠! 여성이 있기 때문에 이 세계가 존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성이 정신적으로도 강하지 않습니까? 여성의 현명함이라든지, 때로는 교활함이라든지, 정신력을 포함해서 남자를 압도적으로 능가하고 있다고 할까요…여성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웃음)

그리고 여성이 되어 ‘여성다움’을 맛보고 싶습니다. 출산을 포함해서요. 왜냐하면, 자신의 몸 속에 생명이 잉태된다는 건 대단한 일 아닙니까? 남자는 평생 알 수 없는 일이고, 공감하려고 해도 상상밖에 할 수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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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를 맞이한 지금, 새롭게 도전해 싶은 것이 있습니까?

금년에는 ‘도전·추구’를 테마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머리 색깔로 염색한 것도 도전이며, 새로운 자신을 발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뮤지컬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지난번 무대에서는 처음으로 노래가 없는 연극만의 작품에 도전했습니다. 그러한 새로운 일에도 계속 도전해 나가고 싶어요.

그리고 해외에 진출하고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일을 통해 해외에서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와의 합작품을 발신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고 고마운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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