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_I (wednesday campanella) look.2

인터뷰 제2탄!
신비로운 분위기가 감도는 코무아이 씨의
알려지지 않은 사생활을 파헤쳐 봅니다.

첫 무도관 공연을 성공리에 마치고 향후 활동도 주목되는 코무아이 씨. 제2탄에서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중심으로 알려지지 않은 본 모습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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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는 날에는 어떻게 내고 계십니까?

실컷 자고, 쇼핑도 하죠. 전시회 관람은 시간이 걸리니까 쉬는 날에 갑니다. 그리고 가부키나 라쿠고, 노 등을 보기도 해요.

── 도쿄에서 가장 좋아하는 거리는 어디입니까?

신주쿠구로 이사 온 뒤로 신주쿠가 좋아졌어요. 신주쿠구청은 아주 좋아요.(웃음) 신주쿠구는 다양한 사람들을 받아들이고 있어서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이 모국어로 직원에게 말을 건네기도 하죠. 거기에 대응하는 직원이 무척 유연하고, 다양한 패턴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나 같은 보통 일본인이 이사해 와도 자기 일처럼 해 주고요. 그런 것을 통해서 신주쿠가 좋아졌고, 다양성을 받아들여 주는 거리가 좋아요.

── 자신을 동물에 비유한다면 무엇일까요?

고양이나 나무늘보일까요? 몸이 부드러우니까 연체동물일까요? 문어는 공감(?)해요.(웃음) 기분이 좋은 듯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 느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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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무아이 씨는 어떤 아이였습니까?

“왜 이런 공동주택 거리에 살아야만 하지?”라고 생각하는 아이였지요.(웃음) 모두 똑같은 형태의 건물에 사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아이는 상점가 등이 있는 거리에서 자라야 한다고 믿었고, 그래서 Namja Town(오락 시설)에 자주 놀러 갔었죠.(웃음) 쇼와시대를 동경했습니다.

── 어떤 남성을 좋아하십니까?

타입이 일정하지 않아요.

머리가 좋은 사람이나 바보와도 사귄 적이 있고, 성격이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 사람도 있고, 일하는 사람도 있고 놀고 먹는 사람도 있고, 엄청 많아요. 사람 수가 많은 게 아니라 종류가 많다는 말이에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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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군요.(웃음) 그럼 좋아하는 남성의 행동은 있습니까?

물건 잊은 걸 깨달았을 때의 표정을 좋아해요. 상대방이 “어!” 했을 때, “뭐야 뭐야? 뭘 잊어 버렸어?” 하는 식이죠. 그건 여자들도 마찬가지로 자신도 모르게 쳐다보고 히죽거리게 되죠. 제 경우에는 당황하지만요.(웃음)

── 코무아이 본인도 휴대전화 같은 잊어 버리시나요?

잊어 버리는 건 아니지만, 얼마 전에는 위험했어요! 계단 위에서 휴대전화가 날아가 버렸죠. 확인해 보니 계단 맨 아래까지 떨어져 버렸더군요. 하지만 아직도 뭐 대충 사용할 수는 있어요. 그리고 물에 빠진 적도 있어요. 재래식 화장실의 얕은 곳에 떨어졌지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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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이네요. 그런데 앞으로 전망은 있습니까?

지금까지는 바쁘게 달려 왔으니까, 앞으로는 1곡씩 발표하고 싶어요. 지금은 ‘릴리스=PV 공개 타이밍’이라는 이미지가 있고, 이전 곡이라도 MV가 나오면 그제서야 여러 사람에게 알려져 “그 곡 좋네! 새로운 곡이야?”라는 말을 듣기도 하죠. 그래서, 곡이나 MV, 재킷을 모두 같은 타이밍에 공개하고 싶어요.

── 개인적인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지금 영어를 조금씩 공부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인터뷰 요청을 받더라도 스스로 대답할 수 있게 되고 싶어요.

그리고 낚시를 하고 싶어요!

낚시나 사냥은 생태계 먹이 사슬의 일부를 꺼내는 거잖아요. 그러한 행위가 그 생태계의 고리 속으로 자신이 들어가는 느낌이 들어 좋습니다. 낚은 생선을 먹을 때는 야생의 기분이 느껴집니다. 가능한 한 건강한 생물을 먹고 싶어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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