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_I (wednesday campanella) look.1

독특한 감성을 발하는 보컬 & 퍼포머
코무아이 씨와 인터뷰!

‘수요일의 캄파넬라’의 코무아이 씨. 단정한 외모와 독특한 분위기로 목소리뿐 아니라 퍼포머로서의 매력도 절대적. 그런 코무아이 씨에게 음악과 패션에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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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신하고 다양한 포즈가 훌륭했습니다!

아니에요.(웃음) 하지만, 제가 좀 심술이 궂어서 과거에 다른 사람이 했던 포즈와는 다르게 시도하고 있다고나 할까요.

── 코무아이 씨도 오니쓰카의 열렬한 팬이시잖아요?

안드레아와 합작한 옷을 처음 보았는데 메시 아이템이 있었어요. 1990년대 같은 느낌이었죠. 통굽 스니커즈도 두툼하게 만들어져서 정겹고, 어렸을 적에 동경하던 언니의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그 당시 “당장 입고 싶다”고 생각했던 이미지에 빠져서 오니쓰카 신발을 산 것이 처음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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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의상은 어떤 느낌입니까?

학생복 같은 느낌이 베이스에 깔려 있지만, 품격도 드러나 있지요. 양가의 딸이 대중문화를 깨달은 느낌. 그 밸런스가 마음에 들어요.

──  의상으로 MV 촬영을 한다면 어떤 이미지일까요?

세상에는 빈 건물의 한 층을 쪼개서 자리잡고 사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런 장소를 무대로 해서, 모두 1만 엔씩 내고 그런 허름한 곳에 함께 살다가 가끔씩 부잣집 본가를 오가는 여자 아이의 이미지를 찍어 보고 싶어요.

집에서 착한 아이로 지낼 때와 노는데 미쳤을 때의 전혀 다른 모습을 그려 보고 싶어요.

── 코무아이 씨도 양가의 딸이었다면서요?

저희 집은 그렇게 양가가 아니었어요.(웃음) 보통 집안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대중문화 같은 건 전혀 없었어요.

화보나 시집이 있는 환경을 동경했었습니다. 나중에 그런 어른들을 만나기 시작하면서 한꺼번에 대중문화를 흡수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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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범 SUPERMAN」에는 어떤 생각이 담겨 있습니까?

부정적이지만, 2017년에 슈퍼맨은 없다고 생각하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사람들이 평소 느끼고 있는 것과 사회를 연결시키려면 계기가 되는 사람이 필요하잖아요. 저는 변화가 없는 가운데 살아가는 것이 싫으니까 앞으로 슈퍼맨이 나타나 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 앨범 중에서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곡이 있습니까?

작년에는 노에 빠져서, 노가쿠를 만든 간아미∙제아미 부자를 이미지 해서 「제아미」라는 곡을 만들었습니다. 음악 소리와 목소리의 분위기나 감싸고 있는 긴장감 등, 노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을 담았습니다.

── 화제곡 「잇큐상」의 MV 촬영하면서 인상적인 에피소드가 있었습니까?

인상에 남는 것은 제가 맡은 허무 3이라는 역이 병풍을 찢는데, 그게 재미있었습니다. 전문가가 직접 손으로 그린 것으로 2매 밖에 준비되지 않아 책임이 무거웠지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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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의 무도관 공연은 어떤 무대로 만들 싶으십니까?

무도관은 흥미롭게도 팔각형이므로, 한가운데에 팔각형의 무대를 설치하면 어느 좌석에서나 잘 보일 겁니다. 그 점을 잘 이용하고 싶습니다.

── 무대나 MV 속에서 입는 의상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하십니까?

그래요. 스타일리스트의 캐스팅부터 제가 직접 하니까, 그때 어떤 옷이 좋을지 생각합니다. 스타일리스트와 이미지를 공유해서 실제로 만들어 주기도 하니까, 그 중에서 함께 고르기도 합니다.

── 코무아이 씨에게 표현을 하는 이란 무엇입니까?

다양한 비전을 제시하고 싶다는 것이 우선 첫 번째. 그 다음에 다양한 도구로 분기해 나가는 느낌. 음악은 그런 것들을 이끌어 주는 도구로서 중요하지요. 복잡하고 섬세한 비전을 누구나 차별 없이 받을 수 있으니까, 그것이 음악의 아주 마음에 드는 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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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공개되는 LOOK.2에서는 코무아이 씨의 궁금한 사생활에 대해 파헤쳐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