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아키모토 고즈에 | Interviews | オニツカタイガーマガジン Onitsuka Tiger Magazine

아키모토 고즈에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 검은 머리 미인.
모델로서 크게 활약하고 있는 아키모토 고즈에 씨와 인터뷰.

秋元梢
오늘의 코디네이트를 선택하신 이유를 말씀해 주십시오.
머리가 검어서 검은색에 대비되는 흰색을 기조로 선택해 보았습니다. 다만, 온통 흰색 일색이면 좀 어려 보이니까 검은색으로 액센트를 주었습니다. 오니쓰카 타이거는 스포티한 이미지가 강했는데, 이렇게 캐주얼한 옷을 만나게 되어 놀랐습니다. 평상복으로도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착용하신 느낌은 어땠습니까?
시원한 느낌이었습니다(웃음). 소재의 감촉이 신기해요. 밀착되지 않고 보송보송하고 공기가 들어와 기분이 좋습니다. 더운 계절이지만, 바람이 잘 통해서 긴 소매를 입어도 답답하지 않아요. 이 신발은 귀여운 인상을 받았습니다. 스키니와 같은 타이트한 바지에 맞춰 신어도 좋지요. 평소의 코디네이트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秋元梢
어떤 패션을 좋아하십니까?
아이템은 거의 남성용이나 남녀 공용이지요. 타이트한 바지에 약간 헐렁한 신발을 맞춰 신는 것을 좋아합니다. 스니커즈도 남성용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고, 26.5cm까지는 허용 범위지요(웃음). 똑같은 물건이라도 여성용은 모양이 둥그스름하거나 모양이 달라서, 역시 남성용을 선택하곤 합니다.
秋元梢
패션에 대한 개성이 강하지요.
초등학생 무렵부터 개성이 있었습니다. 엄마와 함께 옷을 골라도 '이게 좋아!' 하고 주장하곤 하며 뭐든지 스스로 결정하는 아이였지요. 그래서 아직까지도 초등학생 때 산 표범 무늬 겉옷을 입고 있어요(웃음). 고스로리부터 펑크, 걸 등 다양한 패션에 도전했지만, 록 스타일로 맞춰 입는 것이 나에게 어울리지 않을까? 그것이 옛날부터 변함없이 확실한 '축' 같은 것입니다.

아키모토 씨라고 하면 '검은색'의 이미지가 강하지요.
검은색을 좋아합니다. 제 패션의 기본이지요. 하지만, 싫증나지 않도록 새로운 아이템도 도입하고 싶습니다. 검은색이지만 어려 보이는 것이라든지, 제가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사서 보충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포토 북을 만들 때 개인 사물을 공개했는데, 모두가 검은색뿐이어서 편집자가 난처해했었지요(웃음).
秋元梢
그런 아키모토씨를 표본으로 삼는 여자들도 많지 않나요?
물론 표본으로 삼아 주시는 것은 기쁩니다. 다만, 자신의 장점을 더 살려 주길 바랍니다. 저도 옛날에는 유행하는 메이크업에 도전했었지만, 별로 마음에 들지 않고 참고 서적을 봐도 잘 되지 않아서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그때, 표본이 다르다면 나에게만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하자. 그리고 생각한 결과, 붉은색 입술과 검은 머리, 치켜 올린 아이라인 등, 지금의 스타일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개성을 살리자는 것이군요.
그렇지요. 자신의 장점을 찾아내서 자신을 좋아하고, 그것을 키워 나가기를 바랍니다. 저 자신도 제가 곱슬머리였다면 이 머리 스타일도 하고 있지 않을 거고요.
자신이 싫은 부분이 많을지 모르겠지만, 그 부분을 얼마나 긍정적으로 생각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더욱 즐거워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도전하시고 싶은 것을 말씀해 주십시오.
모델을 하면서 다른 장르에도 도전해 보고 싶어요. PV 일도 마음에 들고, 옷에 관한 일에도 어떤 형태로든 관여해 보고 싶습니다. 그런 다음에는 언젠가 머리를 새빨갛게 염색하고 싶다고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아직 전혀 상상할 수는 없지만요(웃음).
秋元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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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모토 고즈에
Akimoto Kozue
단정한 이목구비와 동양적인 미모로 데뷔 당시부터 Numero TOKYO를 시작으로 다양한 잡지에서 활약. Hermes 광고에 일본 대표로서 모델로 선정된 적도 있으며, 지금도 취향에 관계없이 잡지, 광고, TV, 국내외 쇼 등에서 활약. 2013년 다카라지마사에서 첫 스타일 화보집 '아키모토 고즈에'를 출간. 동세대의 여성들뿐 아니라 패션 업계로부터도 높은 주목을 받아, 일본뿐 아니라 세계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